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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전기압력밥솥 고장(증기배출 안됨) 서비스센터 강동점_ 고무패킹,안전패킹 교체/ 자동세척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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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쿠첸 전기밥솥을 사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 가지고 왔습니다.

 

지인들은 전기밥솥 한 번 사면 오래도록 고장이 안 나던데

저는 3년이 지나서 처음으로 고장이 났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밥솥 브랜드는 '쿠첸'입니다.

 

고장이 난 증상은 "증기가 배출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많은 분들이 이 고장으로 애를 먹고 계셨습니다.

스스로 고무패킹을 교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3년 정도 썼으니 검사도 해볼 겸,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쿠첸 전기밥솥 서비스센터 방문후기

쿠첸 서비스센터는 서울 여러 곳에 있기 때문에

검색 후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 강동점으로 갔습니다.

  전화번호 : 02-472-2797  

 

 

쿠첸 서비스센터 강동점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쿠첸 물건을 맡기고 찾는 데스크와

옆켠에는 물건들도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문제가 있는 밥솥을 서비스센터 직원분께 맡기면,

제품 보관증(고객용)을 주십니다.

고장 원인을 찾고 다 고치면

적은 연락처로 연락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물품 수령시 보관증을 지참해야 하니,

버리지 마시고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A/S물품 보관기간은 최대 3개월이며,

그 이후까지 물품을 가져가지 않으면

자동으로 폐기처리된다고 합니다.

 

 


 

 

 

큰 고장은 아니었고, 예상대로 패킹 문제였습니다.

전기밥솥에서 바꿀 수 있는 패킹은 2가지,

고무패킹 / 안전패킹 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고무패킹은 1년에 한 번은 교체해 줘야 하고,

안전패킹은 3~4년 정도 간다고 합니다.

 

2가지 모두 교체해서 총 28,000원 이었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고장 증상인,

증기가 배출되지 않은 이유

안전패킹이 고장나서 김이 옆으로 새서

증기 배출이 안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3년동안 고무패킹조차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다 바꿨습니다.

 

고무패킹은 혼자서도 쉽게 구매하고

교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1년에 한 번 바꾸는 것이 좋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쿠첸 전기밥솥 셀프 관리방법

패킹 교체 외에도,

쿠첸 전기밥솥을 주기적으로

셀프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2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쿠첸 압력밥솥 모델명은

CJH-PC0620RHW 입니다.

 

 

 

  [자동세척 클린기능]  

저는 이 기능이 있는 줄도 모르고 3년을 지냈습니다.

알고 계신다면 괜찮지만

모르셨던 분들은 주기적으로 해 주세요.

 

밥솥에 '자동세척'이라고 쓰여 있는 부분까지

물을 채워 넣으시고 '자동세척'을 눌러주면 됩니다.

고압 증기의 강력한 스팀으로

눈에 안 보이는 세균까지 깨끗하게

스팀세척을 해 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밥솥 내부에 소량의 물이 고압 증기로

강력한 스팀을 분사, 노즐의 막힘을 방지해서

더욱 위생적으로 밥솥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분리형 클린커버 세척]  

뚜껑을 열었을 때 뚜껑 위에 있는

클린커버가 원터치로 분리가 됩니다.

쉽게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습니다.

패킹교체는 자동으로 알림기능이 있어서

패킹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밥솥 뒤 이물질 투명통 세척]  

밥솥 뒷부분에 보면 밥솥에서

분리되는 투명 통이 하나 있습니다.

이 통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여기에 밥을 지을 때 생기는 이물질들이

쌓이는 곳인 것 같습니다.

정말 생각도 못했던 곳에 이런 것이 있어서

이미 투명 통이 많이 더러워진 상태였습니다.

주기적으로 이 통도 빼서 세척해줘야 합니다.

 


 

 

전기밥솥에서 "증기가 배출됩니다."라는 말 이후에

증기가 배출되지 않는다면 서비스센터에 가 보세요.

 

보통은 저처럼 증기가 옆으로 세서 나갈 증기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배출되어야 하는 증기가 나오지 못한다면

그건 위험하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증기가 샌다고 생각하지 못했고,

증기 나오는 곳이 막혔나 싶어서 자동세척을 해봤는데,

그때는 증기가 잘 나왔습니다.

밥이 되는 중에 증기가 모였다 배출되어야 하는데

증기가 중간에 새서 배출이 안 된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쿠첸 전기압력밥솥 고장 원인 및 해결방법

고무패킹과 안전패킹 교체 쿠첸 서비스센터 강동점

후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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