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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6월 제철음식, 제철과일은?" 주의사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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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날씨는 벌써 더워서 사람들의 옷도 짧아지고 있습니다.

6월은 여름에 접어드는 시작이며 많은 제철음식이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외식이 줄고 집에서 밥을 먹는 집들이 많아졌을 텐데요.

주부들은 특히나 아이들과 재택근무를 하는 남편이나 자신을 위해

장을 봐야 하는 일이 더 많아졌을 것입니다.

매일 매일 짜야 하는 식단을 위해, 6월에 사서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 즉 제철 재료들을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6월 제철음식

 

감자

6월의 제철 음식 중 가장 다양하게 사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감자는 무기질, 비타민C, 비타민B, 니아신 등이 풍부해서 영양 가치가 높은 음식재료입니다. '감자'라고 하면 보통 마트에 가면 4계절 내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6월에 시작되는 감자철에 수확한 감자는 훨씬 맛있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감자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은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자로 우리 식탁에 올릴 수 있는 반찬은 정말 수없이 많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감자 볶음, 감자조림, 삶은 감자(간식), 감자 튀김, 감자가 들어간 국, 찌개, 탕, 카레 등 정말 많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대로 감자의 독성 물질인 '솔라닌'은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자를 구매한 지 오래되면 감자에서 싹이 나고 녹색으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감자는 솔라닌이 들어 있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합니다.

 

 

 

매실

매실은 옛날부터 설사, 소화기능 등의 치료를 위한 약재로 많이 쓰여졌으며 요즘 사람들은 보통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매실청을 물에 타 마시곤 합니다. 한식당에서도 음식을 다 먹고 나서 디저트로 '매실주스'가 나오는 것은 소화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덜 익은 청매실 상태에서 매실을 수확해서 매실청, 매실주, 매실 장아찌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매실청은 요리를 하는 주부라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매실은 보통 5월~7월 사이에 수확하기 때문에 6월의 제철음식으로 매실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제철이기 때문에 맛이 가장 좋고 영양가가 높은 달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매실은 날것으로 먹으면 독소 때문에 위험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호박

한국에서 음식재료로 사용하는 호박은 종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단호박, 늙은호박, 애호박 등 많으 종류만큼이나 호박을 사용한 요리도 많습니다. 호박은 6월~9월까지 주로 생산된다고 하기는 하지만 애호박과 같은 경우에는 거의 4계절 내내 마트에 있어 구매하기 쉽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제철음식은 제철에 더 맛있는 법이지요.

호박은 반찬 및 국이나 찌개에 재료로 주로 사용됩니다. 애호박 볶음, 애호박 나물, 애호박전, 호박이 들어간 찌개 및 전골 등 호박을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무궁무진합니다.

 

 

 

장어

보통 '장어'라고 하면 남자들에게 좋다는 것은 다들 아시는 사실일 것입니다. 장어는 성인남자들 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이나 청소년에게도 좋습니다. 제철인 6월에 먹으면 당연히 맛도 좋고 영양도 그만큼 좋을 것이기 때문에 6월의 보양식으로도 유명합니다. 기력 보충이 필요하신 분들은 6월 중 장어를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주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장어를 보통 장어구이로 많이 먹는 이유는, 뱀장어의 피에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소가 있는데 이를 100%제거하고 먹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장어구이처럼 열을 가해서 먹으면 그 독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꼭 조리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6월~8월까지 가장 많이 나옵니다. 여름 과일로 많이 알고 계실 텐데요, 여름의 시작인 6월부터 복숭아가 여기 저기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복숭아는 구매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는 것처럼 품종이 매우 다양합니다. 백도, 황도 등 색과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 회복에도 좋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복숭아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복숭아에는 겉에 작은 털이 있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지 확실히 알고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또한 복숭아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깍아 드셔야 합니다. 복숭아는 씨앗 가까이까지 드시지 마셔야 합니다.

복숭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에 많이 사서 드시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 저 또한 항상 보관으로 애를 먹습니다. 복숭아는 더운 날씨에 금방 무르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해 주는 것이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참외

현재 5월 말경에도 마트에 가면 참외를 팔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참외가 등장합니다.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중에 수박 이외에도 참외가 있습니다. 보통 6월부터 제대로 수확을 시작하는 곳이 많지만 요즘에는 5월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참외에는 많은 영양성분이 있고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즐겨 드시기 좋은 과일입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많은 칼륨이 들어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나 심장, 신장 질환자들은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음식이 그렇겠지만 참외 또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참외 안에 있는 씨는 먹어도 무관하지만 대부분 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제거해서 먹는 분들도 많습니다.

맛있는 참외를 고르는 방법 중 하나는 참외에 그어진 선이 안쪽으로 더 들어간 것을 고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고른 참외가 모두 맛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참외로는 생채, 무친, 깍두기 등으로 만들어 먹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기까지 면역력과 건강에 좋은 6월 제철음식 요리 재료와 제철과일을 알아 보았습니다. 제철음식은 그때 먹어야 맛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기 때문에 많이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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