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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스노우체인 종류, 자동차 배터리충전기_ 폭설과 강추위 빙판길 대비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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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갑자기 폭설이 내리고, 강추위가 몰아치는 날씨입니다. 어제 밤에 내린 폭설 때문에 어제 퇴근 길에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강추위로 눈은 얼어붙어 도로는 미끄럽기 때문에 빙판길을 운전하셔야 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와 더불어 안전운전을 위한 '스노우체인' 또한 필수로 갖춰야 하는 아이템일 것입니다. 

 

눈길에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에 씌워서 사용하는 스노우체인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강추위로 인해 지상에 주차해 놓을 경우,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배터리 충전기도 한겨울에는 구비해 놓아야 하는 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스노우체인을 구입하시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은, 스노우체인의 종류입니다. 스노우체인의 종류는 금속형과 비금속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금속형의 장점은 비금속형에 비해 저렴하고 효과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금속으로 만든 제품이다 보니 녹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차주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금속형 스노우체인은 눈이 오는 도중, 눈길에서 운전할 때는 강하지만 눈이 얼어붙은 빙판길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금속형 스노우체인은 말 그대로 금속형이 아닌 스노우체인입니다. 대표적인 소재로는 우레탄이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금속형의 단점이 보완된 제품으로 타이어에 장착하는 방법이 쉽고 당연히 녹이 생기지 않습니다. 금속형이 아니기 때문에 무게도 가볍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만큼 내구성이 약할 수밖에 없으며 금속형과는 반대로 눈이 오는 도중의 눈길 속에서의 효과는 금속형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체인은 소재로도 나뉘지만, 형태와 사용 방법 등에 따라서도 종류가 있습니다.

스파이더 체인은 타이어에 장착하고 탈착하는 방식이 쉬운 편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쉬운 만큼 가격이 가장 비싸고 타이어와 노면의 밀착성인 접지력이 조금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보통은 도심에서 운전하며 다니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스노우체인의 종류입니다.

직물체인이라는 스노우체인이 있기는 하지만 운전하는 도중 찢어지거나 잘못 씌웠을 경우 타이어가 헛도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을 뿐더러 국내에서는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스프레이 체인은 스노우체인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한 번쯤은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스노우체인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보관도 쉽고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스노우체인의 장착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하는 방법도 쉽습니다. 그렇지만 스프레이의 성분이 닦아내는 것이 어려운 성분이기 때문에 타이어에 스프레이를 뿌려줄 때 차에 묻지 않도록 꼭 주의해야 합니다.

패치형 체인은 스티커와 같이 타이어에 붙여서 사용하는 일회용 체인 중 하나입니다. 일회용인 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붙이는 것도 어렵지 않아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회용으로 사용 후 떼서 버리면 됩니다. 다른 체인과 다르게 부착된 부분만 접지력이 올라가며 타이어가 젖어 있는 상태에서는 잘 붙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냥 급할 때 일회용으로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스노우체인이 꼭 필요한 요즘 날씨에 꼭 잊지 말고 사용해야 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은 눈이 녹은 도로에서는 체인을 타이어에서 제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체인이 끊어져 차체가 손상되거나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차의 이동이 많은 도로는 눈이 이미 녹았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도로와 길은 아직 빙판길에 미끄러운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는 항상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속력 또한 많이 내지 않아야 합니다. 눈으로 가려진 차선으로 당황하지 말고 앞차가 만들어 놓은 바퀴 자국을 천천히 따라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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