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블로그 구글애드센스 승인후기_ html수동광고 넣기, 판매자정보 계정설정(업데이트 화면)

작년 12월 드디어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본 티스토리 블로그는 2번째로 만든 블로그입니다.

처음으로 도전한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 별반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포스팅을 열심히 했는데, 특정 포스팅이 어떠한 위반 사항에 걸려 구글 애드센스에 계속 거절을 당했습니다. 너무나 무지한 상태에서 티스토리를 시작했고 저는 당연히 좋은 포스팅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사이트가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해야 합니다.'라는 문구의 답 메일을 계속 받으니 힘이 빠져 첫 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냥 큰 맘 먹고 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서 신청했던 구글애드센스 계정 또한 해지했습니다.

그런데도 뭔가 불안했고, 깨끗한 상태에서 아주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서, 저는 두 번재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글애드센스 계정 모두 새롭게 만들어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저는 두번째 티스토리 블로그부터는 포스팅에 저만의 원칙을 가지고 꾸준히 포스팅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며 그동안 쌓아 온 정보들을 바탕으로 최대한 조심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제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이 블로그의 포스팅 시, 유의했던 사항들을 몇 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도서, 유튜브, 블로그 등의 여러 정보를 통합해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켰던 정보들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 글은 최소 1,500~2,000자

- 사진은 많을 필요 없으인 1개~2개

- '-다'체나 '-습니다'체로 쓰기 / 마지막으로 맞춤법 검사하기

- 가독성을 위해 예쁘게 쓰고 싶지만, 우선은 빈칸이나 엔터키 남발 없이 긴 글 쓰기

- 카테고리는 2대~3개, 한 카테고리라도 주제 통일성 있는 글들로 채우기

-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정책이나 구글이 싫어하는 주제를 확인하고 그와 관련된 단어나 내용은 최대한 지양하기

 

여기까지는 제가 포스팅 하나 하나 쓸 때 지켰던 사항들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받으려는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포스팅 수는 30개 이상은 쓰고 신청해라, 무조건 1일 1포스팅해라, 등의 말을 가장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총 28개의 글(2개의 카테고리)에서도 합격했으며 1일 1포스팅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거에 받았던 프로그램 정책 준수 사항과 관련된 거절 메일과는 다른 메일을 받았는데, 이 메일의 내용을 아무리 검색해도 아무런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답답했었습니다. '너무 많은 검토 요청으로 인해 검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라는 메일이었습니다.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하는 메일이었는데, 그러면 제 블로그를 검토를 했다는 건지, 앞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건지, 다시 신청을 하라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포기하고 있을 수는 없어서 글 하나 정도 추가해서 다시 신청해 보기를 반복하다가, 5번째 시도만에 구글애드센스에 합격한 승인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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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광고 넣기"_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을 받고 나면, 모든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첫 번째에 보이는 "광고"를 클릭하면 제일 나오는 화면이 '자동 광고'설정이 가능한 창입니다. 자동 광고는 편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수동으로 넣는 걸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저 또한 아직까지는 수동으로 광고를 넣고 있습니다.

처음에 광고를 어떻게 넣는지 몰라서 여러 유투브 광고와 책을 봤는데, 거기서 보여주는 화면과 현재 저의 화면이 많이 달랐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업데이트 되면서 이런 저런 많은 것들이 바뀐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혼자 독학해서 얻은 정보 공유합니다!

 

1. 먼저, '개요' -> '광고 단위 기준' 클릭

2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클릭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하시면 됩니다.) 

 

3. ''광고 만들기"_ '광고 단위 이름 지정'에 이름을 정해 줍니다. 여기에서 적은 이름은 나중에 다시 분석, 정리를 위해서 위치별, 모양별 등으로 이름을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광고 크기'는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반응형'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바뀐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처음부터 '반응형'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반응형'이란 쉽게 말해서,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의 기계 크기에 맞게 자동으로 광고가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하단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4. 코드 복사 후, HTML에 붙여 넣기_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알게 됐을 때는 정말 생소했지만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것이 바로 html화면입니다. 광고를 만들고 나면 코드가 나옵니다. 그러면 '코드 복사'를 클릭해 주고, 티스토리 블로그의 '글쓰기'창에서 글을 다 쓴 후, 또는 글을 쓰는 중간, 언제든지 'HTML'모드로 들어가서 원하는 부분에 복사해 놓은 코드를 붙여넣기만 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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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요즘 구글애드센스 화면 윗부분에 보이는 안내창같은 것이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ers.json 파일에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공개 상태를 검토하려면 계정 설정 페이지를 방문하세요."라는 안내문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는 구글 애드센스에 "sellers.json"이라는 판매자 정보가 담긴 파일이 있는데 애드센스 계정 코드와 판매자의 결제프로필, 즉 이름이나 주소같은 정보가 담긴 파일이라고 합니다. 원래 내부용으로 되어 있었는데 애드센스가 바뀌면서 이 내용을 공개하도록 되었다고 합니다. 권장 사항이기 때문에 안내창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계정" → "설정" → "계정 정보"에서 '판매자 정보 공개 상태'를 '비공개'에서 '공개'에 체크해서 변경해 줍니다. 따로 저장하는 것은 아니고 그 창에서 나가면 상태가 변경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아래 부분에 '비즈니스 도메인'에는 자신의 도메인을 입력해 주는데,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이기 때문에 'tistory.com'이라고 입력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해 준 이후에 바로 안낸창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하루 이틀 정도 지나서 반영이 된다고 하니 기다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티스토리블로그 구글 애드센스 승인후기 및 승인조건, 구글애드센스 광고 html 수동으로 넣는 방법, 판매자정보 계정 설정 방법을 업데이트된 화면으로 설명드렸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