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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ing' Review

"커블 체어" 사용 솔직후기 리뷰 내돈내산_ 와이더 자세교정의자 후기 (불편한듯 편하다!!)

 

안녕하세요. 요즘 인터넷을 하다 보면 광고로 너무나 많이 등장하는 게 '커블 체어'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마케팅에 아주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은데, 그만큼 사람들도 많이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가격이 꽤 나가서 고민하다가 2+1 행사를 하는 광고를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정말 자세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허리가 자주 아팠기 때문입니다.

항상 앉아 있을 때 자세가 삐뚤다는 것이 느껴졌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한의원에 가야 할 정도로 허리가 아파 오기도 합니다.

이런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할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고, 부러지지 않는 한 평생 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은 분명 솔직한 후기와 리뷰가 궁금하실 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커블 체어' 종류는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맞는 사이즈로 나온 키즈와, 컴피, 그리고 와이더가 있습니다. 

성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는 와이더인 것 같았습니다. 저 또한 와이더로 샀는데 성인 남자, 여자가 쓰기에 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커블체어 '와이더'는 '컴피'보다 사이즈가 크고 허리 지지력이 강해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사이즈라고 합니다.

'와이더'는 오랜 시간 앉아 지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며

'컴피'의 경우에는 허리 부분의 탄력이 와이더보다 약하고 전체적으로 슬림해서 체형이 마른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커블체어 '키즈' 사용에 권장하는 나이는 3세~12세, 신장은 80cm~150cm, 몸무게는 10kg~35kg라고 합니다.

어린이는 성장 속도를 고려해서 구매해야 한다고 나와 있씁니다.

 

 

 

커블 체어 2+1 행사를 한 지는 꽤 된 것 같습니다. 이 행사로 많이들 구매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고 보면 원가가 정말 비싸기는 한 것 같습니다. 단품 하나에 원가가 컴피는 99,000원이고 와이더는 129,000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할인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커블체어 와이더를 2+1으로 3개에 11만 원 선에서 구매했고,

운이 좋으면 10만 원 선에서도 구매 가능한 것을 봤습니다.

저는 와이더를 구매했는데, 박스에는 컴피라고 되어 있기는 했습니다. 박스는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별다른 큰 보충재가 따로 들어있지는 않았고, 커블 체어 3개가 겹쳐서 들어가 있었습니다.

 

 

  색상  은 레드, 그레이, 블랙이 있는데 2+1으로 구매하면 사은품은 '블랙'으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어른 분들은 레드도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았는데 저는 화이트에 비슷한 '그레이' 색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랙도 전체적으로 한 가지 색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남편이 회사에 가지고 가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비닐팩에 일본어가 있어서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서 홈페이지에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포장 비닐은 해외 수출용과 국내 판매용이 동일해서 일본어가 기입되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커블체어는 에이블루가 자체 개발해서 일본을 비롯한 4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Made in Korea의 국산 제품입니다.

커블체어 뒷부분에 보시면 메이드 인 코리아가 적혀 있습니다.

 

 

 


커블체어 와이더 솔직 사용후기

 

커블 체어는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의자기 때문에여기저기에 앉는 곳에 놓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소파에 앉아 있을 때 항상 자세가 삐뚤었는데 요새 커블 체어를 사용하고 나서 자세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소파를 두고 바닥에 앉는다고도 하죠. 저희 부부도 소파 아래에 앉아 있을 때가 많은데,

바닥에도 아래 사진에서처럼 커블 체어를 놓으면 자세교정 의자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보는 것 같습니다. 

 

마루 바닥뿐만 아니라, 저는 평소 자세가 안 좋고 허리가 아프기 때문에 식탁 의자에 앉을 때도

커블 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 교정 의자의 필요성이 정말 있다는 사실을 요즘 깨닫고 있습니다.

 

 

 

   커블체어 사용방법   

그냥 커블 체어를 놓고 앉아도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매했으니 바르게 앉는 방법을 아는 게 좋겠죠.

바닥에서 단독으로 사용 시에는 매트나 방석을 놓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커블 체어를 의자의 등받이와 10cm~20cm 간격을 두고 놓아주세요.

2. 커블 체어를 양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끝까지 깊숙이 넣어 앉아 주세요.

3. 자신의 체중이 자연스럽게 허리를 밀어주어 바른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커블 체어 종류 중 제일 큰 게 '와이더'이지만 성인 남자는 다소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편하게 제 몸을 감싸준다고 느꼈지만 남편은 초반에 조금 불편하다고 말했습니다.

작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아서 문의가 많은 것 같은데, 일반 의자처럼 엉덩이 전체를 감싸주는 상품이 아닌,

자세 교정을 위해 몸을 잡아 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몸에 딱 맞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 지렛대 원리가 적용된 자세교정의자인 커블체어는 사용자의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 커블 체어의 등라인은 좌우로 편하게 움직이면서 흔들린 없는 자세를 유지하게 해 줍니다.

- 틀어진 골반도 자연스럽게 모아주는 최적의 사이즈라고 합니다.

 

나쁜 자세로 체형이 바르지 않은 저 같은 사람이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하는 회사원들,

허리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는 분들,

바른 자세로 교정을 원하시는 분

이런 분들께 저는 그래도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블체어 와이더, 커블체어 컴피 모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커블체어 세탁은 이염이 있을 때에만 간단하게 물티슈로 닦아 줍니다. 물세탁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 자세를 똑바로 하고 싶은데 그게 컨트롤이 안 돼서 자세도 안 좋고, 허리도 안 좋았는데,

저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자세교정의자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적응기간이 필요한 것처럼 불편할 수는 있지만, 강제로 자세를 똑바로 해 주기 때문에

불편하면서도 편한 느낌이 드는 제품입니다.

여기까지 커블체어(와이드) 내 돈 내산 솔직 사용후기 리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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