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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블록체인 관련책 도서 리뷰서평_1 (블록체인이란, 개념 설명)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도서리뷰

 

블록체인기술을 통해 정보혁명을 넘어 자산혁명의 시대가 열린다.

즉, 인터넷으로 가치 있는 재산 즉 자산을 거래하고 보관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블록체인을 통해 중개자가 없어도 상호 신뢰를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디지털 경제는 시대 흐름이고, 중개자의 권한을 줄일수록 네트워크 효과는 커진다.

블록체인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 (열매) 자율주행차, 지능혁 로봇 산업

- (줄기)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 (뿌리) 블록체인 기술

필요성 :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우선

장점 :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채굴)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 확보 가능

단점 : 개인데이터 유출 등 보안문제 (ex, 알파고의 데이터 학습(러닝머신))

 

 

[정의] 블록체인은 데이터 분산 관리 기술을 정의한다. <-> 중앙집중형 데이터 관리 기술

ex,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의 사고 보관 방식 중 하나,

분산 보관저장을 통해 위변조를 하더라도 원본의 진위여부 확인 가능.

ex, 블록체인기술을 분산원장 (비트코인의 송금 및 보관내역을 기록하는 기술로 사용) 개념도 포함하여 정의할 수 있음.

지금은 분산원장(암호화폐거래 시 거래기록, 보관) + 프로그램 작동 모두를 포함


가상자산 :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Financial Action Task Force, FATF) 가상자산(Virtual Asset)

가상화폐 : 게임머니처럼 디지털 형태를 띠고 제한된 영역에서 화폐처럼 쓰인 것들(게임머니, 마일리지)

암호토큰 : 암호화폐, 암호자산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토큰 형태(토큰이란 말 그대로 실제 화페나 가치를 지닌 자산의 대용물 또는 증표임)

암호화폐 : 비트코인, 이더리움처럼 거의 제한없이 지급결제수단으로 사용 가능할 때 기능적으로 구분 가능함.

-단점) 현재까지는 극심한 가치변동으로 일상생활의 화폐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음.

암호자산 :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자산으로 여김

 

코인은 비트코인처럼 토큰의 화폐 성격을 강조할 때 쓰는 이름이지만, 본질적으로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만든 코인은 모두 암호토큰, 디지털토큰이라고 함.

 

 

토큰의 성격에 따른 분류

- 지급결제토큰(payment token) : 암호화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은 범용에 가까운 지급결제수단

- 이용권토큰(utility token) : 테마파크 이용 시 이용권처럼 플렛폼 내 이용권 사용 토큰(레시피 공유 플랫폼) ['해먹' 힌트]

- 증권토큰(security token) : 투자한 자산에 대한 권리 증서(소유 지분권, 수익권, 투표권 등)

 

 

디지털 전환 : 아날로그 -> 디지털

ex, 백과사전(브리태니커, 유료) 종이백과사전 -> 위키피디아(무료)

디지털 : 데이터를 0, 1(2진법)로 전자 신호로 저장, 표기, 전송 방식

디지털 전환 장점 : 데이터 고속, 대용량, 시공간 제약 없이 전송 가능

ex, 코닥->인스타그램,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네비게이션 서비스, 인터넷 뱅킹(현금없는 사회로 변화, 스웨덴)


미래학자 화폐연구자 '네하 나룰라'_

디지털 화폐는 물리적 형태로 규정되지 않고 인간의 속도를 초월해 더 넓게, 더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고 함.

그러나 디지털 화폐 속도 제약하는 문지기 기관(은행, 금융기관) 때문에 혁신이 지체될 수 있다고 지적함.

 

화폐에 대하여 중앙집중형 관리체제를 두고 있는 이유

- 위조 지폐가 일으키는 경제교란 행위가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

- 재산이 가치 있기 위해서는 고유성을 지녀야 한다. 그러나 디지털 데이터는 무한히 복제, 전송이 가능(이중지불)하기 때문에 그 고유성이 파괴될 위험이 있음.

따라서 디지털 시대는 수평적일 것 같지만 사실 굉장히 중앙 관리자의 통제력이 지배되어 왔던 것(빅브라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시장 독점)

ex, 동혁의 통장, 이중지불 -> 부당이익 -> 모두 이중지불하면 화폐가치 하락, 경제 붕괴

 

 

플랫폼 : 다자간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장소를 의미

 

아날로그 플랫폼 :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디지털 플랫폼 : 아마존, 이베이, 알라딘

-기술 플랫폼 : 대고객 서비스의 전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결합하는 플랫폼_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거래 플랫폼 : 판매자와 구매자가 만나는 곳_ 알라딘(인터넷 쇼핑몰), 우버, 에어비앤비(공유경제 플랫폼)

-비거래 플랫폼 : 공공서비스와 시민 연결 목적

 

플랫폼기업의 급성장 이유_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디지털 데이터에 기반하여 디지털 서비스 창출.

 

(구글) 이용자의 검색 데이터 수집, 기업의 광고를 최적의 고객에서 알고리즘으로 연결하고 기업에게서 수수료 수취.

(아마존) 개인별/지역별/계절별로 주문이 많은 상품들 최적 배치, 주문 전 배송 시작 서비스

(카카오) 카카오택시 서비스로 승차 데이터, 택시 공급대비 수요부족 시간대 확보 _>카풀

 

===> 플랫폼은 독점화 (네트워크 효과)

[순기능]

네트워크 효과 : 참여자가 한 사람 증가 시, 네트워크 전체 효용의 +1보다 큼.

카카오같은 메신저 이용자가 많으면 나도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이익.

서비스 공급자는 플랫폼에 높은 수수료를 지급하고 플랫폼에 진입하고자 함 -> 이용자 진입비용X

=우리가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 이유.

서비스 다양 -> 이용자+ -> 데이터 누적 -> 서비스 양과 질+ ===> 소비자 후생 증대

 

[역기능]

이용자 데이터로부터 발생하는 이익 독점.

이용자가 온라인 상에서 제공하는 정보 무상 수집, 가공하여 수익 원천.

인공지능은 이용자가 제공하는 데이터로 꾸준히 학습 시켜야만 생산성 유지 가능.

인공지능의 학습 방법인 머신러닝에는 빅데이터 공급이 필수적.

그러나 이용자들은 자신들이 제공한 데이터에 대하여 아무런 보상이 없음(고작 무료서비스) -> 기술 봉건주의 발상.

이로 인하여 이용자들은 더이상 양질의 데이터 공급하려는 동기유인이 사라짐.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블록체인 관련 도서 리뷰서평_2 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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