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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Review

[이삿짐센터 케이하우스 솔직후기] 포장이사업체, 입주이사청소 견적과 비용 이렇게 했어요

 

 

안녕하세요.

몇달 전 이사를 마치고

새로운 곳에서 적응 중인데요.

 

이사를 처음 하면서 경험한 것들,

포장이사 업체 선정이유 및

추천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저 또한 이사 전 여러 이유로

검색했던 것들이라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포장이사 업체 견적 예약 및 비용 

 

이사 전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포장이사 업체 예약이에요.

 

저는 어쩌다 보니 딱 한달 전에

견적을 받게 되었는데,

손 없는 날은 이미 예약이 끝났고

6월 이사인데도 월말, 금요일에는

예약이 금방 찬다고 하더라고요.

 

 

 

 

지인들과 맘카페,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서

포장이사 업체에 대해 알게 된 점은,

브랜드명 유명한 큰 이사업체는

팀이 많아서 리뷰가 좋다고 해도

어떤 팀을 만나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저는 뭔가 큰 브랜드의 포장이사 업체는

처음부터 알아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왜인지.. 더 열심히 안 해 줄 것 같은

저 혼자만의 개인적인 느낌? ㅋㅋㅋ

 

그래서 저는 2군데 업체에서

견적을 받았고,

비교 끝에 '케이하우스' 이사업체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견적 시, 업체에 질문할 사항으로는

- 총 이사 비용 예상 금액

- 추가 금액 유무

- 몇 톤 트럭, 몇 대

- 총 인원 수

- 인원 중 외국인 유무

- 사다리차 비용 포함 유무

- 이사 시작/마무리 시간

- 파손 시 보험처리 가능여부

- 식대 비용 필요 유무

- 가전 탈착 가능 여부


 

 

포장이사 비용 견적은,

짐의 양으로 정해지는 게 많더라고요.

트럭 톤과 트럭 수, 날짜, 층수,

사다리차 사용 우무, 지역 이동 거리 등등

 

 

저는 9층->12층 으로 이사해서

사다리차를 모두 사용했고,

5톤+1톤 트럭으로 진행,

다른 지역으로 2시간 거리 이사라서

이사 비용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ㅎ

 

사다리차이사비용은 뭐 이사업체마다

몇만원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9층, 12층 사용으로 좀 고층이라

사다리차 2번 사용에 30만원 후반~40만원

이정도로 드는 것 같더라고요.

 

어느지역인지, 층수는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이사할 때 사다리차 비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사업체마다 견적을 받아 보시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이사비용은 많이 다르겠지만

저는 25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이사청소(입주청소) 업체 예약 

 

이사 가는 집에 우선 짐이 없어야

수월하게 가능한 것이 '이사청소'예요.

 

저는 '입주 청소'라는 말만 많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이건 새 아파트 입주 전 청소고,

이사 전 청소는 '이사청소' 더라고요.

 

 

이사청소 날짜는 이사하는 날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할 거예요.

같은 지역에서 이사하면 겨우 가능하려나,

아무튼 다른 지역으로의 이사라면

이사하는 날 이사청소 불가!

 

 

 

저는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보고,

'숨고'에서도 여기 저기 찾아봤지만

그냥 이사갈 곳 해당 지역에서

리뷰로 유명한 곳으로 선택했어요.

 

속초의 '반짝크린'이라는 곳인데

평당 15,000원이었고

결론적으로 만족했던 곳입니다.

 

 

물론 이사업체에도 예약하면서

계약금 넣어야 하고요.

이사 전 청소날짜 예약했어요.

 

'이사청소'는 청소하시는 분들

청소하실 때 옆에서 계속 있을 수는

없을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엄청 오래 걸리기도 하고,

보고 있으면 불편하기도 하고요.

시작할 때, 중간, 끝나갈 때

가서 원하는 부분이나 설명듣고

하면 되더라고요.

 

 


 

 케이하우스 포장이사 솔직후기 

 

저는 조세형 본부장님 팀으로

예약을 해 주셔서, 진행했어요.

 

'케이하우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그냥 제가 선택해서 진행했던

포장이사업체 솔직후기입니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 해서,

이른 아침 시간부터 포장이사를 시작했어요.

 

케이하우스 조세형본부장 팀은

남자 2명, 여자 2명

이렇게 4명이 오셨어요.

 

남자 2분은 큰 가구 및 가전을

중심으로 하시는 것 같았고,

여자 한 분은 안방, 옷방,

그리고 여자 한 분은 부엌담당

이렇게 진행하는 듯했어요.

 

 

냉장고 안에 있던 음식들을

넣기 위한 아이스박스도 있었고요.

 

제가 찝찝할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사진에서처럼 박스 안에 비닐을 깔고

옷이나 물건들을 넣어 주시더라고요!!

 

 

 

 

 

만족할 거라고 하시더니,

확실히 케이하우스 분들..

손도 빠르고 척척 포장하시더라고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정수기, TV

가전들 모두 분리를 잘해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이사가는 곳에 가서도

에어컨과 정수기 빼고는 설치까지

별 문제없이 하셨던 것 같아요. 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사 도중 찍히는 사건이 발생한 것 ㅜㅜ

짐도 많고 큰 물건 드느라 힘들긴 해서

이해가 가기는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너무 짜증나더라고요ㅠ

그래도 조금 보상을 받기는 했어요.

 

 

 

 

 

이사가는 곳에 도착해서는

가전 및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지

하나하나 다 말씀 드려야 해서

바쁘고 정신없어지더라고요!!!

 

 

2시간 정도의 이동시간 포함이지만

어쨌든 총 12시간이 걸려서

이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ㅎ

마지막으로 간단한 청소와 물걸레질을

해주시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엄청 꼼꼼하게는 아니라서

어차피 제가 해야 했지만

청소해주시는 건 만족이었어요.

 

 

 

특히, 여자 몽골분이 옷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감동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때 이후로 그대로 잘

정리하며서 지내는 것 같아요!

 

 

대체로 다 마음에 들었지만

주방이모 부엌담당하는 분은

마무리 정리를 좀 대충해주시는 느낌..

다른 분들이 정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비교된 것일 수도 있고요.

 

 

 

 

아무튼 정말 힘겹고 고생스러웠던

다른 지역으로의 이사였지만,

케이하우스 조세형본부장님 팀 덕분에

별다른 큰 문데 없이 이사한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도 남겨 봅니다.

 

 

이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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