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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백신주사 접종순서, 시기, 종류, 효과, 부작용 (안내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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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코로나 백신 주사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금방 끝나기를 바랐던 이 시국이 1년이 넘게 지속되며 힘들고 피곤한 삶이 이어지고 있는데, 하나의 희망은 바로 백신 주사일 것입니다.

그래서 궁금해하시는 정보들을 추려서 정리해 봤습니다. 코로나19 백신 covid vaccine 접종 순서, 시기, 종류 및 부작용과 관련된 내용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주사 종류  

2021년 2월 26일부터 대한민국은 코로나 백신 주사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이 시작된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와 모더나에 비해 낮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률은 64%라고 합니다.

화이자의 경우는 90%, 모더나의 경우는 94%가 넘는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효능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화이자는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는 반면에, 아스트라제네카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과 생산단가가 낮다는 점이 있어서 여러 나라에 배포가 용이한 상황입니다.

뉴스에서 보면 코로나 백신 주사의 1차, 2차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그 이유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한 번 맞았을 때 예방률은 64%지만 2차로 두 번 접종하면 90%까지 예방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백신 주사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이렇게 두 가지의 백신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주사 부작용?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오 같이, '백신'이라는 것은 수년에 걸쳐 오랜 시간 개발하고 시험해야 하는 의약품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코로나19 백신 주사는 사태의 심각성에 의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개발한 백신이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물론, 어느 백신 주사나 100% 부작용이 없는 의약품이란 있을 수 없는 이유는 사람마다 신체 조건이 다르고 백신 주사에 신체가 반응하는 것도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을 먼저 시작한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발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 통증 등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는 알레르기, 안면마비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다고 해서 한때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백신 주사의 접종이 시작된 이래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거의 없거나, 발열, 피로감, 근육통 정도가 아주 경미하게 왔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주사 접종 순서, 시기  

2021년 올해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 목표를 발표한 질병관리청의 내용을 살펴보면, 1, 2 분기에 걸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가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보된 1,000만 명분의 백신 주사가 순차적으로 접종될 것입니다.

그리고 3, 4분기에는 3천만명 이상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주사 접종 순서는 뉴스에 정말 많이 나와서, 의료진들이 우선이라는 점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달 별로 살펴보면, 2월 26일부터 시작된 가장 먼저 맞는 국민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들입니다. 가장 최전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다는 것에 이의가 있는 분들을 없으실 것 같습니다.

 

3월에는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들과 역학조사관 등의 1차 대응 요원들이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접종센터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접종할 때는 의료기관 자체 접종으로 진행됩니다.

 

5월부터는 백신 주사 접종 대상자가 대폭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노인 재가, 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장애인과 노숙인 등의 이용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약국 보건의료인(1분기 대상 외)까지 모두 850만 명이 접종센터에서 차례로 백신 주사를 맞게 됩니다.

 

7월부터는 조금 전 말씀드린 3, 4 분기에 해당되는데, 이때는 국민의 70%가 백신을 맞게 됩니다. 국민들 중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 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들이 먼저 맞고 다음으로 전국민이 대상이 됩니다.

 

이 순서로 백신 주사 접종이 진행되는데, 중요한 것은 대상군별 접종기간에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가 가장 마지막으로 밀린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제가 백신 접종에 대해 가장 궁금했던 점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중에 골라서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백신은 개인이 골라서 받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조금 전 말씀드린 대로, 화이자는 냉동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센터(중앙/지역)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아래 첨부한 사진대로 국내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접종 일정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 더 다양한 백신이 들어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주사 가격  

주요 백신 개발사들이 제시한 가격에 의하면, 아스트라제네카는 4달러, 화이자는 19.50달러, 모더나는 32-37달러라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4,500원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방률과 가격이 비례하는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아스트라제네카에 비해 가격이 비쌉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민들 또한 화이자와 모더나를 더 맞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백신을 골라서 맞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안내 및 주의사항  

뉴스에서도 많이 들었지만 백신 접종을 하러 갈 때는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편한 옷을 입고 가셔서 접종 대기, 접종, 관찰  순서로 진행하시면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접종 후 관찰도 중요한 사항이므로 자신의 몸이 어떤지 지켜봐야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코로나19 백신 주사 접종과 관련하여 접종 순서, 접종시기, 종류(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 효과, 부작용, 접종 시 안내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이 해소되셨기를 바라며 코로나 또한 어서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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