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움 되는 정보 공유

"버터 소분" 간단방법 추천 / 버터 냉장? 냉동? 보관방법, 프레지덩 무염버터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활 꿀팁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홈카페의 기본, 홈 브런치의 기본은 '버터' 아니겠어요?

버터 두른 식빵 먹으면 정말 맛있잖아요. 그런데 그 버터는 항상 크게 판매해서, 어떻게 보관해야 될지 난감하셨던 분들께 도움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방법 중에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프레지덩 버터' 무염버터 추천  

 

'버터 소분법' 보시기 전에, 제가 이번에 처음 사 먹은 '프레지덩 버터'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아실 분들은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프레지덩 버터는 '무염 버터'입니다.

 

프랑스의 청정지역에서 키운 소의 원유로 생산한 프레지덩 무염 버터는,

부드럽고 소금을 사용하지 않은 무염버터기 때문에 염분 조절이 필요한 식단에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400g짜리 프레지덩 버터를 쿠팡에서 8천 원 대에 구매했습니다.

맛있고 짠 버터는 맛은 좋겠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겠지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가격이 좀 나가더라도 좋은 버터를 구매해 봤습니다.

 

프레지덩 버터는 유통기한이 1년정도 됩니다.

"개봉 후, 냉장보관 하거나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버터는 유통 기한 내에 빠른 시간 안에 먹는 제품도 아닐뿐더러,

한 번 먹을 때, 이 큰 버터를 사용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버터 소분'은 여러모로 필요합니다.

 

 


 

  버터 소분 방법  

 

제가 예전에 했던 '버터 소분 방법'은 종이호일을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종이 호일을 하나하나 잘라 놓고, 소분한 버터를 하나 하나 넣어서 접어 놓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방법을 찾고 나서는 예전 방법이 훨씬 귀찮고 힘들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지금 소개해 드리는 방법이 제일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1. 집에 있는 비닐봉지 중 가장 큰 것을 준비해 주세요.

그 비닐봉지를 잘라서 두 개의 비닐 종이를 만들어 주세요.

(안쪽 면을 쓰시고 싶은 분들은 안쪽 면을 꼭 기억해 두세요.)

 

 

2. 바닥에 놓인 비닐봉지 한 면 위에,

소분한 버터를 아래 사진과 같이 놔주세요.

(너무 천천히 하면 버터가 녹아 자르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3. 큰 비닐봉지를 사용해 보니까, 4X5 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버터를 다 올렸으면, 조금 전 잘라 놓은 비닐봉지 한 면을 위에 덮어 주세요. 

 

 

4. 버터 재질 덕분에, 비닐봉지가 버터에 잘 들러붙습니다.

봉지가 붙은 상태 그대로 봉지를 가위로 잘라 줍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버터 크기보다 조금 더 크게 자르면 좋습니다.

 

 

 

5. 봉지로 잘 감싸준 소분한 버터를 플라스틱 통이나, 지퍼팩에 잘 정리해서 넣어 줍니다.

이렇게 소분한 버터는 사용 시에 하나씩 꺼내 쓸 수 있어요.

 

프레지덩 버터는 유통기한이 1년 정도 되기는 했지만

이미 포장을 뜯었기 때문에, 몇 달 정도 냉장보관은 해도 되겠지만

그 이후에는 '냉동 보관'을 추천드립니다.

냉동 보관으로 얼려 놓아도 요리 시, 금방 녹기 때문에 요리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없습니다.

여기까지 버터 소분하는 간단 방법 중에 비닐을 이용한 방법을 추천드렸습니다. 종이 호일을 하나하나 잘라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지금 소개해 드린 방법이 훨씬 편하다는 것을 경험상 느꼈습니다. 프레지덩 무염 버터도 너무 맛있게 먹고 있으니 한 번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