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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g' Review/TV, OTT 리뷰

[엘리트들 시즌4] 전 시즌들보다 떨어지는 긴장감, 동성애 중심(줄거리/새 등장인물/리뷰)

"엘리트들 시즌4" 넷플릭스 스페인드라마

추천, 줄거리, 등장인물, 내용 리뷰

 

 

 

'ELITE' '엘리트들'이라는 드라마는

스페인 드라마로,

스페인 최고의 명문 사립 학교인

<라스엔시나스>의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엘리트들 시즌1, 시즌2, 시즌3을

보신 분들은 조금 아쉬운 것은,

이번 시즌4에서 지난 시즌에서 나오는

인물들을 많이 못 본다는 점입니다.

 

카를라, 루, 폴로, 나디아, 발레리오,

나노, 크리스니안 등의 인물들이

이제 엘리트들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엘리트들 시즌4가 넷플릭스에

방영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시즌5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하니,

시즌을 보시는 분들은 또 보실 듯합니다.

 

 

 

 

지난 시즌들에서도 그렇듯이,

'엘리트들' 시즌의 내용들은

학생들 각각의 사랑 이야기

어떤 큰 '사건'이 벌어지고 그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시즌1에서는 '누가 마리나를 죽였나'

시즌2에서는 '사무엘의 실종'

시즌3에서는 '폴로의 살인'

 

이렇게 자극적인 어떠한 큰 '사건'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이번에 새로운 인물이 대거 등장합니다.

한 가정이기도 한데, 새로 온 교장인 벵하민

그와 자식들인 아리(카를라 디아즈),

파트릭(마누 리오스), 멘시아(마르티나 카리디)

 

새로운 교장의 등장은

원래 교장인 안데르의 엄마는 해고되고

사업가인 새로운 교장 '벵하민'이 부임됩니다.

 

새 교장과 그의 세 자녀는

구스만과 같은 학년으로 전학을 옵니다.

멘시아는 똑똑해서 언니, 오빠와

같은 학년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엘리트들 시즌4 새 등장인물

 

 

  아리(카를라 디아즈)  

 엘리트들 시즌4에서의 새로운 등장인물

교장의 세 자녀들 중에서

초반에는 그나마 개념있는 느낌이 큰데,

남매 중 아버지의 말을 잘 듣는 모범생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술에 약해, 술에 취하면

감정 컨트롤이 잘 안 되는 인물로

사무엘과 구스만을 모두 사랑한다며

답답한 모습도 보이는 역할입니다.

 

 

 

 

 

  파트리크(마누 리오스)  

교장 '벵하민'의 아들인 파트릭은

오마르와 안데스 사이에서

삼각관계가 이어지는 게이 인물로 나옵니다.

처음 안데르에게 호감이 가지만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셋이 함께 지내보기도 하지만

안데르와 오마르 사이에 완벽하게

끼지는 못합니다.

 

이 배우 이름은 '마누 리오스'이며

98년생으로 스페인 사람입니다.

 

 

 

 

 

 

 

  멘시아(마르티나 카리디)  

아버지인 교장 '벵하민'과 사이가 안 좋은

삼남매 중 막내인 멘시아는

아버지로부터의 지원이 끊겨 돈이 없자,

좋지 않은 길로 가며 '아르만도'를

만나게 됩니다. '아르만도'의 올가미 덫에

걸린 듯한 생활에 힘들어 집니다.

 

엘리트들 시즌4에서 좀 놀랐던 내용은,

이성애자였던 '레베카'가 갑자기

'멘시아'의 등장으로 동성애자가 됩니다.

레베카의 엄마가 남자를 만나 돈을 버는

멘시아의 상황을 알게 되어 서로

트러블이 생기고 갈등이 깊어집니다.

 

 

멘시아와 관련된 인물 중

새로운 인물인 '아르만도'도 있습니다.

교장 '벵하민'과도 아는 사이로 나오는데

명문 학교 <라시엔시나스>의 동문회입니다.

 

'아르만도'역을 연기한 이 분의 본명은

안드레스 벨렝코소라고 합니다.

78년생으로 43세의 나이인데

역할이 좀 별로라서 그렇지,,,

키가 192cm의 멋진 중년인 것 같습니다.

 

 

 

 

 

 

 

 

  필리페(폴 그란치)  

그리고 또 새로운 인물 중 하나인

'폴 그란치'라는 인물은 엘리트들 시즌4에서

왕족인 '필리페'역을 맡았습니다.

두 번째로 어린 왕위계승자인 인물로

나오는데, 학교의 청소부 신분인

카예타나는 그의 사생팬으로 그에게 접근합니다.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자인 폴은

연기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뭔가 왕족같으면서도 나쁜 남자 느낌의

여러 이미지를 가진 얼굴인 것 같습니다.

 


 

  엘리트들 시즌4 리뷰  

 

이렇게 새로운 인물 외에도,

원년멤버라고 할 수 있는

사무엘, 구스만, 안데르, 오마르,

레베카, 카예타나, 나디아(출연 조금)

등도 각각의 사연과 함께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다.


전 시리즈들과 비슷한 흐름으로

내용이 전개되기는 했다.

첫장면부터 여자가 물에 빠져 있고

어떤 사건이 또 벌어졌구나, 싶었다.

 

그 사건의 과거로 흘러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는 부분은

이번 시즌4가 제일 선정적이지 않았나 싶다.

특히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인가,

동성애자들의 사랑이야기가 더 주를

이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지난 시즌들에 비해 긴장감은 좀 덜했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는 확실히 좋았고,

마지막까지 예상할 수 없었던 결말과

반전(?)이 있는 건 확실히 '엘리트들'다웠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엘리트들 시즌4'가

나온 상태인데, 이어서 6월 예정인 것은

 "엘리트들: 못다 한 이야기"  입니다.

 

총 4가지로,

구스만/카예/레베

나디아/구스만

오마르/안데르/알렉시스

카를라/사무엘

 

이 인물들의 뒷이야기가 공개됩니다.

시즌 1, 2, 3을 보신 분들에게는

반가운 인물인 나디아와 카를라가

등장하기에 또 기대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스페인 드라마 추천인 '엘리트들'

시즌4의 새 등장인물들 소개와

리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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