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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ing' Review/TV, OTT 리뷰

[넷플릭스 미국드라마 추천] 홈랜드 시즌1 출연진, 등장인물, 내용 (캐리, 브로디, 사울)

안녕하세요. '영화' 리뷰는 아니지만 마치 '영화같은 드라마'를 추천드리러 왔습니다.

보는 내내 영화라고 해도 믿을 만한 각본과 장면들을 보여주는 넷플릭스 상영작 미국드라마 '홈랜드'입니다.

 

홈랜드는 시즌8까지로 완결된 작품이며 시즌8은 넷플릭스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시즌이 8개까지 나올 정도면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이 미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왜 아직까지 보지 않았을까 후회까지 되는 작품입니다.

정말 너무 추천드리고 싶은 드라마라서, 시즌1부터 차근차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시즌이 뒤로 갈수록 등장인물을 변하지만 '캐리 메티슨' 역할의 '클레어 데인즈'는 계속 등장하는 주인공입니다.

시즌1의 등장인물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등장인물  

출처) 네이버 검색

홈랜드에서 처음 알게 된 배우인 '클레어 데인즈'는 '캐리 매티슨' 역을 한 여배우입니다.

시리즈를 보는 내내 항상 불안한 연기와 정신적으로 힘든 연기, 슬픈 연기가 주가 되었는데 연기를 하면서 정말 힘들었을 것 같으면서도 연기력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리즈를 보면 볼수록 CIA의 일이 천직이다 싶지만 나중에 가서는 그 기관에서 오히려 벗어나려 애쓰기도 합니다.

 

'니콜라스 브로디'역의 '데미안 루이스'는 누구나 이 드라마를 보고 나면 연기력이 대박이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배우를 '빌리언즈'라는 미국 드라마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드라마에서 '브로디'는 정말 힘든 인생과 삶을 사는데, 이쪽 저쪽 편 중에 어디에 서야 하는지 힘들어하는 장면들이 정말 같이 힘들게 느껴질 정도로 연기가 좋았습니다.

 

캐리 매티슨을 키운 사수 역을 맡은 '사울 베런슨' 역을 맡은 배우는 '맨디 파틴킨'입니다.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절제된 연기가 정말 멋진 배우인 것 같습니다. 사울 베런슨은 미국 CIA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입니다. 똑똑하면서 생각이 많고 냉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요원입니다.


시즌1 드라마의 첫 시작은 주인공 캐리가 사형 직전의 테러범을 만나고, 그에게서 귓속말로 어떤 말을 듣게 됩니다.

그는 테러 조직의 수장인 '아부나지르'의 폭탄제조자였는데, 그를 죽이면 모든 정보는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캐리는 막무가내로 그에게 찾아간 것입니다.

이때의 말 한 마디가 시즌1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로부터 10개월 후, 명령을 어겼기에 근신 중이었던 캐리에게 부국장인 '에스테스'는 새롭고도 놀라운 사실을 알려줍니다.

'아부 나지르'의 은신처를 공격하게 되었고 13명의 테러범을 사살했는데, 그곳에서 2003년에 실종되었던 '닉 브로드'를 발견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모두 '닉 브로디'의 발견 소식에 기뻐하지만 캐리 혼자 그렇지 못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멘토이자 스승인 사울을 찾아가 자신이 테러범에게 들었던 귓속말을 말해 줍니다.

이는 '미국인 포로가 돌아섰다'라는 말이었으니, 이것이 바로 '닉 브로디'가 아닐까 하는 캐리의 생각이었습니다.

미국인 포로였던 닉 브로디가 아부 나지르의 편에 돌아섰다면 정말 큰 반역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녀는 그의 집에 도청을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그의 집을 함부로 도청할 수는 없었습니다.

 

고국으로 돌아온 '닉 브로디'는 전쟁영웅으로 환대를 받고, 가족들도 만나게 됩니다.

죽은 줄 알았던 미해군 중사가 살아서 돌아왔기 때문에 당연히 언론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를 알카에다 전향자라고 의심하는 단 한 사람은 CIA요원인 '캐리'뿐이었습니다. 사형 직전의 테러범에게 들은 말 이외에는 근거나 증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증거를 가져오라는 사울의 말에 캐리는 CIA의 승인 없이 브롣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으로 감시를 시작하게 됩니다. 일거수 일투족을 다 감시하지만 딱히 의심스러운 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힘든 일을 겪은 포로가 일상 생활로 돌아오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만 보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브로디가 TV에 출연할 때 보이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어떤 암호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는 사실을 캐치하게 되는 캐리. 이러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 캐리는 가장 믿고 있는 CIA 동료 사울에게 말을 합니다. 이때부터 사울도 캐리의 의심에 조금씩 동조하기 시작하고 브로디를 더 지켜보기로 합니다.

 

브로디는 과연 '아부 나지르'의 편에 서게 된 변절자일까? 정말 자신의 자국을 테러하기 위해 돌아온 미국인일까?

어떤 음모를 꾸미고 돌아온 것인지, 시즌1은 브로디와 캐리의 서로 밀고 당기는 긴장감으로 엄청난 몰입감을 줍니다.

 

 

첩보, 액션, CIA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이러한 장르의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꼭 추천드리는 미국 드라마입니다.

시즌 6를 보고 있는 저로서는 시즌1~3정도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매 시즌 다른 주제를 가지고 와서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는 것은 확실합니다.

시즌1의 마지막 장면 또한 시즌2로 바로 갈 수 없을 정도의 마무리였습니다.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게 만들고 놀라움의 연속으로 쓰여진 각본이 항상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여기까지 시즌1의 등장인물 내용 및 배우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간단하게나마 시즌8까지의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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