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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Review

땅콩잼추천 '슈퍼넛츠 땅콩버터' 100프로 피넛버터 쿠팡구매 솔직후기

 

슈퍼넛츠 땅콩버터잼 땅콩 100% 솔직 후기

보통 땅콩버터 땅콩잼으로 유명한 건

스키피, 리고 등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이 땅콩잼들은 너무나 맛있지만

건강에는 정말 좋지 않은 잼이에요.

맛있는데 먹으면서 죄책감이.. ㅎㅎ

 

그래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 이후에

저는 항상 땅콩 100프로인 땅콩잼만 먹어요.

처음에 접했던 '슈퍼넛츠 땅콩버터'

제가 정말 몇 년 동안 쿠팡을 통해서

엄청 재구매했었어요.

 

근데 솔직히 만족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 점을 써보고자 포스팅합니다.

 

요즘은 다른 제품으로 갈아탔는데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슈퍼넛츠 땅콩버터'에 대한

솔직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넛츠 땅콩버터 땅콩 100%  

 

슈퍼넛츠 땅콩버터 땅콩잼은

크게 2가지의 종류가 있어요.

 

하나는 '스무스'로 부드러운 질감이고,

하나는 '크런치'로 땅콩이 들어 있어요.

 

둘 다 먹어봤는데, 이건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빵에 발라 먹기에는 크런치가 확실히

시간이 갈수록 굳어서 불편하긴 해요.

그냥 퍼먹는다면 괜찮겠지만요 ㅎㅎ

 

슈퍼넛츠 땅콩버터 설명사진 출처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에서

슈퍼너츠가 유명한 이유는 아무래도

무설탕, 땅콩 100%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기존 땅콩잼은 살이 찌고 건강에 안 좋지만

슈퍼너츠 피넛버터와 같은 땅콩버터는

무설탕에 땅콩 100%라서 믿음이 가죠.

 

슈퍼너츠는 하이올레산 땅콩 품종만을 엄선해서

오로지 100% 땅콩만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한 스푼만 먹어도 포만감을 유지시키고,

맛있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슈퍼너츠 100% 땅콩 피넛버터 구매후기>

21년 3월까지만 해도 유리로 된 통

제품으로 쿠팡에서 받았었는데요.

지금은 리뉴얼이 되어서 다행인 듯해요.

이 유리병으로 받았을 때, 저는

몇 번이나 깨져서 와서 교환했었거든요.

 

 

아래 사진은...  솔직히 기분 나쁘긴 했었죠.

병 아래가 이렇게나 더러운 제품이.. 왔어요.

뭔가 땅콩 같기도 한데... 괜히 찝찝했어요.

기존 방식_

원재료 수입> 네덜란드 EOM생산 > 한국 도착

현재_

원재료 직수입 > 국내생산

 

이렇게 바뀌었다고 하니까... 이런 더러운 제품은

이제 없지 않을까 기대도 해 봅니다..

더욱 신선하게 제공해 준다고 하니까요.

슈퍼넛츠 땅콩버터에 대해 기대해 볼게요!

 

 

 

 

그리고, 처음에 슈퍼넛츠 피넛버터 제품 받으면,

먹기 전에, 꼭 힘 있게 한참 동안

저은 후에 먹어야 해요-!!

 

유화체가 들어 있지 않아서

땅콩오일이 위로 분리된다고 해요.

그래서 위에 올라온 땅콩오일과

아래 땅콩잼을 저어서 섞어줘야 합니다.

 

근데, 이게 또 은근히 힘들어요...

슥슥 섞이는 것도 아니고

꾸덕하기 때문에 힘 있게 저어야 하는..

뭐 어쨌든 좋은 이유로 분리되어 있다는

거니까 뭐 이걸로 불평할 수는 없겠죠!

처음 먹기 전에 오일과 땅콩버터 젓는거 너무 힘듦...

어쨌든!

제가 슈퍼넛츠 땅콩버터를

정말 재구매, 재구매해서 먹었던 이유는

땅콩 100%와 인공성분 없는

이 2가지의 점이었던 것 같아요.

 

오직 볶은 땅콩 100%

 

인공성분 없음

(소금, 감미료, 유화제, 팜유 등의

인공성분은 일절 없음)

 

불포화지방산이 일반 땅콩보다 30% 높은

Hi-Oleic 고품질 땅콩인 원재료 사용

 

460g 한 병에

460개 땅콩을 넣음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정말 먹기 힘들 정도로 굳어 버려요..

식빵에 절대 발라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이게 저는 정말 매번 너무 짜증 났어요.

 

외부 온도에 따라 땅콩오일이 굳어진대요.

엄청 부드러운 걸 원하지도 않고

어느 정도 굳는 건 상관없지만..

 

뭔가 상온보관이라고 하긴 하는데

불안해서 냉장고에 넣고 먹다 보면,

너무 굳어 버리더라고요ㅜㅜ

이 점이 제일 마음에 안 들어서

다른 땅콩버터로 갈아탔어요..

슈퍼넛츠 땅콩버터 굳어서 식빵에 안 발림.. ㅜㅜ

 

 

 

구매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잘 발려서 아주 잘 먹기도 해요.

땅콩잼과 바나나 조합은 최고예요!

슈퍼넛츠에서 추천하는 사과와의 조합도

한 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2022년에 업그레이드버전 리뉴얼 출시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땅콩알갱이를 2배 더 넣은

크런치가 인기라고 하던데,

 

무엇보다도!!!

신선도가 올라가고,

오일분리가 안 된다고 하네요??

오, 대박 ㅎㅎ

 

오랜만에 다시 슈퍼넛츠 땅콩버터로

돌아가서 먹어봐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근데, 굳는 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요.

 

 

 

현재는 '테디 땅콩버터 100%' 이 제품을

계속 구매해서 먹고 있는데요.

내돈내먹 내돈내산 구매자 솔직 후기로,

슈퍼넛츠 땅콩버터보다 덜 굳더라고요.

부드러움이 진짜 오래 가요.

가격은 슈퍼넛츠보다 조금 비싸요.

 

제가 보통 구매하는 가격

슈퍼넛츠 땅콩버터 : 8,800원 or 9,500원

(현재 10,410원으로 올랐네요.)

테디 땅콩버터 : 11,800

 

이 글을 쓰면서 슈퍼넛츠 땅콩버터가

리뉴얼된 것을 알게 되었으니,

한 번쯤은 다시 사 먹어 봐야겠어요.

여기까지 '슈퍼넛츠 피넛버터' 땅콩 100%

땅콩잼 솔직 구매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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